통계의 역사

통계의 역사

  • 17~19세기 산업혁명, 도시화가 되면서 데이터가 모이기 시작했고, 이것을 통계를 내기 시작했다.
  • 현대 통계학은 20세기 시작 즈음에 영국에서 시작되었다고 본다.

통계의 사례

정약용의 식목 스프레드 시트

1789년 ~ 1795년, 조선에서는 현륭원 주변 8개 고을에서 식목 사업이 수행 되었다. 그리고 정조는 다산 정약용에게 식목 관련 내역을 정리하라고 명령하였고, 정약용은 식목 장부를 쓰고, 최종적으로 이를 스프레드 시트 형식 한 장으로 요약했다.

정약용이 작성한 스프레드 시트에는 행에 고을, 열에 작업 년도를 배치해 정리했고, 정조는 두꺼운 식목 장부의 첫 장의 스프레드시트를 보고, “한 눈에 알 수 있어 좋다”라고 칭찬했다.

-> 정약용 천재

나이팅게일의 장미 도표

나이팅게일은 영국 왕립 통계학회의 첫 번째 여성 회원이다. 1854년 크림반도에서 일어난 전쟁에서 사망자가 많졌고, 영국에서는 전쟁에 대한 비난 여론이 생성되었다. 그리고 나이팅게일이 전장의 병원에 파견되었다.

병원에 도착한 나이팅게일은 사람들이 왜, 어떤 원인으로 사망했는지 알 수 있도록 통계를 내기 시작했다. 통계 결과, 총이나 칼로 사망한 사람보다 감염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통계를 기반으로 알 수 있었고, 그것을 기반으로 위생을 개선하기 시작했다.

그 전까지는 없었던 “위생”이라는 개념, 위생을 신경쓰기 시작한 이후 전장의 사망자 수는 극적으로 줄어들었다.

-> 영웅 나이팅게일

Reference

통계로 세상 읽기 - 이긍희, 이기재, 장영재, 박서영, 한종대 공저
방송통신대 - 통계로 세상 읽기 강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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